[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원시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인터넷 과몰입 아동・청소년치유,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 정신건강토탈케어, 아동・노인 연극교육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몸튼 마음튼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찾아가는 건강운동서비스 로 총 10개다. 시는 123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2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 신분증 등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남희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받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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