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경선‧김남석 기자] 서울역 맞은편에 위치한 서울스퀘어, 이 빌딩은 우리나라 기업집단 중 한 곳이었던 대우그룹의 사옥이었습니다.

대우그룹은 창립 이후부터 2000년까지 대한민국 경제계를 호령하던 4대 재벌 중 한 곳이었지만 IMF 외환위기 이후 엄청난 빚을 지게 돼 그룹 해체라는 비운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때 다수의 계열사들은 폐업하거나 다른 곳으로 매각되면서 대우라는 이름을 떼는 데요.

그런데 그 수많은 대우 계열사 중 아직까지도 대우라는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심지어 업계에서 다섯 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잘 나가고 있고, 이 회사가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는 “이 분야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이 거다.”라고 할 정도로 인지도도 좋습니다.

이처럼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브랜드의 탄생 스토리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세상에 존재하는 기업들의 탄생 비화와 뒷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이뉴스TV> ‘이츠스토리’(IT’story). 오늘은 20년간 대한민국 건설업 빅5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대우건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