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미래에셋생명은 강남·대전 고객프라자에 화상부스를 설치했으며, 다음주 ‘모바일 화상창구’도 시작한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작년 12월 미래에셋생명은 강남·대전 고객프라자에 화상부스를 설치했으며, 다음주 ‘모바일 화상창구’도 시작한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모든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화상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비대면 화상상담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모두 제공된다.

작년 12월 미래에셋생명은 강남·대전 고객프라자에 화상부스를 설치했으며, 다음주 ‘모바일 화상창구’도 시작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전자서식(페이퍼리스) 시스템을 접목해 창구내방과 똑같은 수준으로 화상상담 업무 영역을 확대했고, 서명이 필요한 업무도 처리 가능하다.

고객이 부스화면 ‘상담연결’ 버튼을 누르면 직원과 연결되며, 휴대폰으로 모바일 화상창구에 접속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직원과 상담할 수 있다.

필요 서류도 모바일로 주고받을 수 있다.

정의선 고객서비스부문대표는 “고객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하고 간편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화상상담 시스템을 오픈한다”면서 “꾸준한 디지털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발굴하고, 모바일 중심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해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페이퍼리스 시스템 접목으로 모든 서식을 전자화했으며, 고객프라자 전자문서 작성률은 9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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