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타니 컨트리클럽 성금 기탁식 [사진=사천시청]
서경타니 컨트리클럽 성금 기탁식 [사진=사천시청]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사천시 서경타니컨트리클럽의 윤철지 회장과 임직원들은 12월 30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서경타니컨트리클럽은 36홀 정규 골프장의 시설을 갖추고 골프 인구 저변확대와 골프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문회사로, 사천시 곤양면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윤철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온정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타니컨트리클럽은 12월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보건소 직원 및 의료인을 위한 격려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관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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