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현식‧노해리 기자] 기차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누군가에게는 친구들과 떠나는 우정여행이 떠오르겠고 누군가에게는 가슴 아픈 이별여행, 누군가에게는 논산훈련소로 가는 입영열차 가 떠오를 수 있습니다.

한국 철도는 1899년 서울 구로역과 인천역을 연결하는 27km 길이의 경인선을 시작으로 경부선, 호남선, 영동선 등 지난 100여년 넘게 국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구불구불 산골을 통과하던 기찻길은 어느새 시속 300km KTX가 통과하는 직선 철도로 변신했고, 불과 3시간이면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서울에서 부산 광안리 해변을 만끽할 수 있게 됐죠.

세상에 존재하는 기업들의 탄생 비화와 뒷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이뉴스TV> ‘이츠스토리’(IT’story). 오늘은 근대에 탄생한 가장 오래된 육상 교통수단으로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역사, 코레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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