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이뉴스투데이 김남석 기자] 대우건설이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일원에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를 선보인다.

2개 블록에 공급되는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동, 총 7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단일평형이다.

단지는 ‘친환경 교육특화 단지’로 지어진다. 남악신도시 조성 사업의 마지막 개발사업지인 오룡지구 내 영산호 수변입지에 들어서고, 또 단지 바로 앞에 수변생태공원 조성된다. 이밖에 인근 도보권 내에 초‧중‧고등학교 부지도 예정됐다.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해 비규제지역에 속하면서,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들어서 분양가 상한제는 적용받는다. 이에 청약 시 규제는 완화되고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비교적 낮게 책정될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남악신도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오룡지구에 들어서고 인근 옥암‧남악 지구로부터의 높은 이주 수요도 기대된다”며 “특히 수변을 품은 교육특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되면서 청약 규제로부터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가점이 낮은 3040세대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의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일원에 마련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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