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혁신도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진=심사평가원]
강원혁신도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진=심사평가원]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제3회 강원혁신도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심사평가원 2사옥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이 대회는 재작년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강원지역에서 최초로 개최한 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공공기관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심사평가원 주관으로 국립공원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석탄공사,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과 강원랜드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본선 진출 참가팀은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 및 성과 창출’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강원랜드는 국내 최초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복지서비스 동시 제공을, 관광공사는 메타버스 활용 관광 콘텐츠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심사평가원은 비급여 진료비 환불 절차 개선으로 건보공단 공공 마이데이터 활성화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광해광업공단 가상 현장 체험 특수차량 제작 등 미래형 광산 안전 교육 제공과 폐광지역 활용의 혁신을, 보훈공단 휠체어 행복 나눔 협업으로 국민 행복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안전 산행 가이드, 도로교통공단 신개념 음주단속 장비 개발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혁신을, 대한석탄공사 지자체 협업을 통한 광산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 사례 등으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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