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시흥 1300여세대 대단지 ‘신천역 한라비발디’ 선보인다

[이뉴스투데이 김남석 기자] 한라가 다음달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일원에 1300여세대 대단지 아파트 ‘신천역 한라비발디’를 선보인다.

신ㄴ천역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47층, 6개동 총 12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936세대 △111㎡ 361세대다.

최고 47층의 고층 아파트로 조망권을 확보하고,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녹지공간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교육‧건강‧힐링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일원에 마련된다.

한라 관계자는 “시흥시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신흥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으로 인천 및 수도권 인근에서 인구 유입이 꾸준히 늘어나는 곳”이라며 “특히 시흥시 신천동은 트리플 역세권에 배후 산단과 트리플 IC 등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 모두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