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녕군]
[사진=창녕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7일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 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354명(해외입국자 9명, 외국인 211명 포함)이다.

창녕 354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으로, 지난 26일 오전부터 인후통, 발열 등 증상이 있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7일 오전 9시 경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양산 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치료 중이다.

군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증가한 활동량으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돌파감염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힘겹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원점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일상 생활 속에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발열․인후통 등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서 머물며, 가족과 접촉도 피해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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