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우리의 품으로 돌아온 우포따오기’ 지역사진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자연에서 부화한 따오기가 야생에서 생존하는 과정과 모습 등 지역주민과 김경, 장기헌 등 사진작가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노력으로 담은 영상과 사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수요일은 오후 8시까지 관람시간을 연장 운영함으로써 직장인과 가족단위 전시관람 기회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전시로 군민들이 따오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자연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상기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잠시나마 위로가 되는 전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예술회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창녕군]
[사진=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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