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022년 우체국연하카드’ 총 6종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2022년 우체국연하카드’ 총 6종(카드 5종, 엽서 1종)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연하카드는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다양한 호랑이의 모습과 함께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연하엽서에는 일출과 파도의 모습을 새해 새 희망의 이미지로 표현했다.

300매 이상 카드를 구매하면 원하는 디자인, 로고, 서명, 사진 등을 연하카드에 인쇄하는‘맞춤형 연하카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가서비스로 메시지를 카드 속지에 인쇄하는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흑백·컬러 색상 모두 가능하며, 컬러는 카드 200매 이상 구매 시 가능하다.

기업·기관 등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및 회사로고를 봉투에 인쇄하는 봉투디자인 서비스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디지털 시대에 새해인사만큼은 아날로그 감성으로 전한다면 그 기쁨은 배가 될 것이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희망의 메시지가 힘차게 새해를 시작하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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