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경선‧고선호 기자] 많은 사람들은 “‘LG그룹’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계열사는 어딘가요?”라는 질문에 “LG전자”라고 답합니다.

‘백색가전은 LG’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전제품의 뛰어난 품질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미 정평이 나있고 최근에는 스마트폰 시장의 양대 산맥 중 한 곳인 애플의 아이폰에 들어가는 액정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좋은 브랜드 이미지를 계속해서 쌓아 올린 인지도 때문인지 ‘LG전자가 그룹의 모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LG그룹의 역사는 LG전자의 모태인 ‘금성사’가 태어난 시기보다 무려 11년 전에 만들어진 한 회사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화장품을 만드는 회사로 시작된 이 회사는 오늘날 LG그룹 내 시가총액 1위를 달리며 LG전자와 함께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꼽히고 있다는데요.

세상에 존재하는 기업들의 탄생 비화와 뒷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이뉴스TV> ‘이츠스토리’(IT’story). 오늘은 ‘럭키(Lucky) 금성(Goldstar)’의 ‘L’, LG화학의 탄생 스토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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