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트랜스퍼 블로그 캡처]
[사진=유트랜스퍼 블로그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코로나 19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에 기대감과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등 정책 기대감의 작용으로 해외여행 수요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외환전문 핀테크기업 '유트랜스퍼(Utransfer)’가 언택트 방식의 새로운 편의점 환전서비스를 출시했다.

달러나 엔화 등 외화를 환전하려면 영업시간 안에 은행에 방문하거나 공항에 가야 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난 O2O(Online to Offline) 환전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사용자들은 유트랜스퍼 앱에서 환전 신청을 한 뒤, 원하는 CU편의점을 방문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서울 100여 개 CU에서 달러와 유로화, 엔화, 위안화 등 4개 통화에 대해서 하루 2000달러 한도로 환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국가별 여행 수요 등을 반영해 9개 통화로 확대하고 이용 점포도 올해 2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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