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영국 글래스고 스코틀랜드 이벤트 캠퍼스(SEC)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영국 글래스고 스코틀랜드 이벤트 캠퍼스(SEC)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文대통령, 파리협정 핵심의제 이행 의지 드러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파리협적 핵심의제 이행 의지를 강력히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영국 측의 초청으로 의장국 프로그램인 ‘행동과 연대(Action and Solidarity)’ 회의에 참석했다.

이 회의에는 우리나라 외 주요 선진국과 기후변화 취약국 정상들이 함께 참석, 파리협정 핵심의제인 온실가스 감축과 개도국 적응 지원 및 기후재원 조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행동 상향과 연대 강화를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행동과 연대가 중요하다”면서 “우리나라가 2030 NDC 40% 감축목표 발표, ‘국제메탄서약’ 가입, 9월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등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통해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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