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 “내년도 예산, 코로나로부터 완전한 일상 회복 위해 쓸 것”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정부는 ‘완전한 회복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내년도 예산을 604조4000억원 규모로 확장 편성했다”면서 “올해 본 예산과 추경을 감안해 확장적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 확장재정은 경제와 고용의 회복을 선도하고, 세수 확대로 이어져 재정 건전성에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 효과를 보여줬다”면서도 “완전한 회복을 위해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진단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내년도 예산은 코로나 위기로부터 일상과 민생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한 예산이자 탄소중립과 한국판 뉴딜, 전략적 기술개발 등 국가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면서 “강한 안보와 국민 안전, 저출산 해결의 의지도 담았다”고 강조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