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文대통령,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개막식 참석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1) 개막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공군 주요 항공전력의 시범비행을 참관한 문 대통령은 실내‧외 전시장을 순시하며 방위산업 및 항공우주산업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방위산업의 미래 선도자로 나아갈 때”라며 “2026년까지 방위력개선비 국내지출 비중을 80% 이상으로 확대하고 부품 국산화 지원도 지금보다 네 배 이상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로 예정된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를 계기로 고체발사체 기술 민간 이전을 비롯해 우주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기술 확보와 민간 우주산업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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