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연합뉴스]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는 김부겸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金총리,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첫 회의 주재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고난의 시간 끝에 조심스럽게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첫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총리는 일상회복을 위한 3대 방향으로 △단계적 회복 △포용적 회복 △국민과 함께하는 회복을 제시했다.

김 총리는 “일상회복은 우리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길”이라면서 “공동체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차근차근 일상을 되찾아 나갈 것”이라고 일상회복의 청사진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목표로 하는 민관합동 기구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일상회복 관련 정책 자문과 의견 수렴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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