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에스앤픽]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플랫폼 ‘원픽’. [사진=케이에스앤픽]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케이에스앤픽은 비대면 오디션 활성화를 위해 오디션 플랫폼 ‘원픽’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고도화 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고도성장함에 따라 지속 확대돼 온 오디션 시장은 대면 중심 오디션의 특성상 시간·비용적 비효율성이 높았다.

케이에스앤픽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작년 4월 비대면 오디션 플랫폼 ‘원픽’을 출시했다.

원픽은 개인 프로필과 동영상을 저장해 회원가입 하면 플랫폼 상에서 즉시 알맞은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기업회원 역시 역으로 오디션을 제안할 수 있다. 

회사측은 AI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를 고도화해 사용자 맞춤형 오디션 추천, 개인별 가이드 제공, 연기 지도, 광고 등 구인, 구직 추천까지 자동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메타휴먼 엔터테이너 육성사업’을 통해 실력자들의 데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규석 대표이사는 “딥러닝 영상 솔루션 기업인 클레온과 AI 가상인간 챗봇을 공동 개발하는 ‘클론 프로젝트‘도 계획 중 하나”라며 “사용자 맟춤형 큐레이션과 메타휴먼 엔터테이너 육성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오디션 생태계를 더욱 공고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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