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전경. [사진=파주시]
파주시청 전경. [사진=파주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국내 대표 도서문화축제인 ‘파주북소리축제’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비대면·온라인으로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파주북소리축제는 난관을 넘어선 화합과 도약의 의미로,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됐던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고 소통하는 관계로 변화시키기 위한 ‘줄-넘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 15일~17일은 비대면·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11월 이후 대면행사는 별도 계획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뮤지션·작가와 함께 음악과 책 이야기를 나누는 북소리·문발 스테이지, 작가와의 만남·북토크 등 인문학 강연콘테츠를 만나볼 수 있는 인문 스테이지, 청각으로 책을 온라인 체험해 볼 수 있는 오디오북, 출판도시 입주사에서 진행하는 오픈하우스 등이 진행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북소리 축제는 2011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식축제로,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참여방법은 파주북소리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출판도시문화재단’ 또는 ‘파주북소리’로 검색해 시청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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