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자전거 사고 보장하는 ‘KB스마트운전자보험’ 선보여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KB손해보험 다이렉트가 자전거 사고도 보장하는 ‘KB스마트운전자보험’을 선보였다.

8일 KB손해보험이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상품인 KB스마트운전자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KB손보의 온라인 채널이다.

개정된 KB스마트운전자보험은 운전자 플랜, 운전자+자전거 동시가입 플랜, 자전거 전용 플랜 등 3가지 형태의 플랜을 탑재했다.

자전거 전용 플랜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 비용, 변호사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보장에 더해 사망후유장해, 골절위로금, 깁스치료비, 탈구신경손상압착손상위로금, 상해흉터복원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자동차사고에 대한 보장 범위도 확대했다. 자동차사고 시 부상등급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자동차사고부상위로금 보장과 보복운전에 따른 피해를 보장하는 자동차사고 보복운전피해보상, 상해흉터복원수술비 보장 등을 추가했다. 

김성범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상무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야외 레저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