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인천시 서구에서 열린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인천시 서구에서 열린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 기업의 ‘수소경제 전환’ 협력 당부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인천시 서구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공장 투자 예정지에서 열린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또한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구동휘 E1 전무 등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수소경제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과감히 도전해 수소경제를 주도하면 미래 먹거리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가 앞장서 기업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도 투자를 확대하고 ‘수소동맹’을 통해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는 등 ‘팀 코리아’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힘차게 열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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