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청와대가 17일 제2회 ‘청년의 날’ 대담 영상 관련 사진을  사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가 17일 제2회 ‘청년의 날’ 대담 영상 관련 사진을 사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 청년의 날 맞아 18일 유튜브서 영상 대담 공개 예고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토요일 9월 18일 제2회 ‘청년의 날’에 청년과 영상으로 만난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다. 청년기본법 제7조에 의거,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17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를 위해 지난 14일에 청와대 상춘재에서 사전 촬영이 있었다.

[사진=청와대]
18일 유튜브에서 공개할 예정인 제2회 ‘청년의 날’ 대담. [사진=청와대]

이번 영상은 18일 오후에 청와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배성재 아나운서 진행으로 윤태진 아나운서, 브레이브걸스의 리드보컬 민영, 래퍼 한해가 참석해 문 대통령과 대담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신혼부부, 휴직 청년, 창업 준비 청년, 대학생, 스타트업 대표 등 청년 7명이 들려주는 주거, 창업, 등록금, 코로나 우울증 등 다양한 고민을 경청하고 정부의 지원 정책 등을 설명했다. 또 반대로 문 대통령 자신의 청년 시절 고민과 경험을 소개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번 대담에서 “청년의 어려움을 청년이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정부가 최대한 지원할 것이고, 청년의 고민이 대한민국의 현재이며 청년의 도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사실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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