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총리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환경 만들겠다”

[이뉴스투데이 김남석 기자] “4차 대유행을 어느 정도 정리하고 국민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부겸 총리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4단계 고강도 방역시행 장기화에 대한 질문에 “10월 말 정도가 되면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을 것”이라며 “그때 쯤에 가서 중증화율이나 의료대응역량 등을 고려해 다음 단계를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릴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영업자 지원 방안에 대한 질문에는 “(코로나로 인한) 고통이 특별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집중되는 데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손실보상법을 제정했지만 기대에 못 미칠 것이다. 국회에서 (추가) 논의해주길 요청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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