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내차고 i(아이)’ 서비스 신한 마이카에서 론칭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신한카드는 고객 본인의 차량 번호만 등록하면 다양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내차고 i(아이)’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자동차금융 종합 플랫폼 ‘신한 마이카(My Car)’를 전면 리뉴얼했다.

내차고 아이 서비스는 신한 마이카에 본인 차량 번호만 등록해 놓으면 차량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시세, 보험 이력, 차량 리콜 정보, 차량 정기 검사일정 등 차량 관리 정보를 포함해 세금, 범칙금 등 각종 공과금 납부 현황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할부 금융 이용 현황 등 금융정보와 관심 주유소, 방문 세차, 방문 정비 등 각종 편의 정보도 제공한다.

9월 30일까지 내차고 아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한다.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 마이신한포인트(1명), LG전자 시네빔(4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6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이용권(30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올바른 운전 습관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블루 드라이버는 난폭운전, 보복운전 없는 도로를 만드는 운전자를 일컫는 말로 파란 하늘과 같은 밝은 도로를 만드는 도로 위의 평화자를 뜻한다.

10개 문항으로 구성된 ‘운전 분노 게이지 테스트’를 마치면 운전 성향에 어울리는 음악 리스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음악 리스트 이외에도 블루 드라이버 인증 굿즈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티커, 컵 홀더, 차량용 방향제로 구성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캠페인 참여 결과를 공유 하면 신한카드가 참여 고객 1인당 100원씩을 적립한다. 5만명 도달 시 서울 도심공원 내 구축한 친환경 에코존 조성 기금으로 기부한다. 50만명이 되면 이동수단 취약계층을 위한 특수차량을 구매하고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마이카는 자동차 종합 플랫폼 진화를 목표로 자동차 관련 각종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해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자동차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며 “꾸준한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신한카드가 지향하는 고객 중심의 멀티 파이낸스를 완성하고 라이프&인포메이션 사업 모델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