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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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최상열)이 지난달 30일 연지스퀘어 1층 미디어파사드실에서 진행된 '2021년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 I·CULTURE·DU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I·CULTURE·DU 창업경진대회는 문화, ICT, 4차혁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창업기업의 육성 및 발굴해 청년 창업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혁신성 등을 두루 갖춘 최종 6팀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캠퍼스타운사업단장 훈격이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onda팀 대표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꾸준히 계획했던 창업 아이템을 인정받아 향후 사업화 방향성이 더 확고해졌고 초기 창업을 향한 의지와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많은 예비창업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초기창업에 대한 가능성을 복돋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상열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창업 활동을 활성화하는 분위기를 마련하는데 기여해 관내 예비창업 청년들에게 성장과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여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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