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풀]
[사진=마이풀]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외국어 학습을 영어나 중국어처럼 단일 언어 서비스 상품이 아닌 구독형 서비스로 영어와 중국어, 토익까지 학습할 수 있는 마이풀이 4번째 학습 언어인 ‘스페인어’ 강좌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페인어는 스페인뿐만 아니라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멕시코 등 21개 국가가 공용어로 사용 중이며, 미국, 버진 제도, 벨리즈 등 11개국에서는 소수집단 언어로 사용되고 있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이다. 

이에 이카이스 관계자는 “마이풀의 스페인어는 스페인어를 처음 접하는 입문 과정부터 누구나 스페인어에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회화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강좌가 구성되어 있다. 특히, 종이의 집, 엘리트들과 같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스페인 드라마의 대사나, 스페인 라리가 리그의 축구 관람, 스페인 음식 요리 등 다양한 학습테마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오는 30일(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는 해당 강좌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고, 초급자뿐만 아니라 기존에 스페인어를 공부하던 사람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풀은 월 구독료 14,900원을 결제하면 영어, 중국어, 토익, 스페인어까지 학습이 가능하며, 10월경에는 베트남어 서비스 또한 준비 중이다.  

이카이스 이현준 대표는 “어학이 진로나 취업, 자격시험을 위한 학습 목적이 아닌 자기개발과 자기 만족의 취미생활로 자리 잡고, 다양한 언어를 통해 다양한 국가들의 문화까지 경험하는 즐거움을 주는 것이 마이풀의 목표다. 이로써 즐거움을 추구하는 어학형 넷플릭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마이풀은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신규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스페인어 서비스 오픈 기념 GS25 모바일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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