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호유원지 공중화장실 설치 모습 [사진=속초시]
청초호유원지 공중화장실 설치 모습 [사진=속초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속초시가 청초호 유원지 내 중앙 공중화장실 신축공사를 준공하고 6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

청초호 유원지 화장실 신축공사는 ‘청초호유원지 노후시설 재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억200만원 등 총 2억8700만원을 들여 완료했다. 

시는 기존 2001년 건축된 후 심하게 노후화된 화장실을 설악산 모양을 착안한 아름다운 디자인과 경관조명을 설치한 화장실로 조성했다.

시는 향후에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통해 내년부터 남은 청초호 유원지 화장실 2개소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을 시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 “기존 노후된 화장실의 신축 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다”며 “화장실 건물에 독창적 디자인과 경관조명을 접목 많은 이들에게 친근한 장소로 다가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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