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현식 기자] “노동자들과 마주 앉아서 대화하던지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몰 것인지 전적으로 정부의 판단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달 ‘7.3 전국노동자대회’를 주도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4일 종로경찰서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양 위원장은 “노동자대회 관련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없었던 것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양 위원장의 발언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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