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도개발공사는 폭염과 소비절벽으로 인한 산지폐기 위기에 놓인 화천군을 찾아 애호박 농가를 돕기 위해 힘을 보탰다.
3일 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공사임직원들은 애호박 총 140상자 구매를 결정했다.
이만희 도개발공사 사장은 "공사의 지역농가를 위한 작은 도움의 손길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농가를 위해 구매 및 일손돕기 등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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