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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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평창군은 소상공인 시설개설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장 건물, 시설물 등 영업장의 증‧개축과 수선, 인테리어 등 시설 개선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대상은 평창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3년간 계속해 두고 지난해 연 매출 2억원 이하의 도‧소매업과 이‧미용업, 세탁업(가정용)인 소상공인이다.

군은 올해 20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지난 1차 모집을 통해 6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나머지 14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평창군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시설개선 비용의 50%인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재봉 평창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장을 방문하는 손님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소비 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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