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29일 대전・충청 지역 8개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참여 공공기관은 조폐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이다. 이들은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 협의회’를 운영한다.
협의회는 또한 이날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도 ‘자활사업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모델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역 기업・주민의 고용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국민 일자리 창출 아이템 발굴 △지역 소재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에서 협력한다.
조폐공사는 지역 대학생을 위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시행, 자활단체 출장세차 사업 확대, 예비창업자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사회적 가치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들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뜻을 함께 모았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에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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