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성화 기자] 국제재무설계사(CFP)와 국가재무설계사(AFPK) 인증기관인 한국FPSB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언택트 무료 재무상담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FPSB는 8월 2일부터 '재무설계 상담사이트'를 오픈한다. 재무설계 상담영역은 △소득지출관리 △부채관리 △교육·결혼자금마련 △주택자금·부동산 △목돈마련·자산배분 △노후자금마련 △위험관리·보험설계 △상속증여설계 등 모두 8개다.

한국FPSB의 ‘재무설계 상담사이트’의 상담자들은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상담을 맡은 전문가는 40여명은 280여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3년 이상의 실무 경험 요건을 충족한 CFP자격자다.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은 8월 2일부터 한국FPSB 재무설계 상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담 희망자는 필요한 상담분야를 선택 후 국제재무설계사인 CFP전문가 등과 매칭돼 재무 상담과 제안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FPSB는 상담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상담활동 평가와 더불어 상담자에게 계속교육 학점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하여 높은 품질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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