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물을 운영함에 있어 코로나19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밀양공설화장시설에 방역 효율성 향상을 위한 소독약품 자동분사장치를 설치하여 자동화 설비를 통한 방역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용을 위해 운영 중인 체육시설 이용객들에게 발열체크, 음식물섭취 금지, 마스크착용 등의 기본방역수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인원제한을 통한 밀집도 완화 및 시설물 방역관리자 지정을 통해 방역강화에 힘쓰고 있다.

공단은 이용객이 가장 많은 밀양파크․그라운드골프장, 밀양스포츠센터,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밀양공설화장시설을 중심으로 화장실과 샤워실, 개수대 등의 공용 공간 및 접촉이 잦은 의자와 기둥, 손잡이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병희 이사장은 “시민들이 공공시설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밀양시]
[사진=밀양시]
[사진=밀양시]
[사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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