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북항을 찾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산항 북항을 찾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김재현 기자]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오전 부산을 방문, 박형준 부산시장과 만나 부산시정 현황과 가덕도공항문제, 지역경제 회생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부산을 찾은 윤 전 총장은 박 시장의 국가균형발전을 중심으로 한 국가경영 패러다임을 바꾸는 문제에 대해 적극 지지의사를 밝혔다.

윤 전 총장은 부산 북항재개발 현장을 찾아 박형준 부산시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 방문 일정을 시작했으며, 국민의힘 장제원, 안병길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박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윤 전 총장은 2030엑스포 등 부산 발전 전략에 공감하면서 박 시장이 언급한 국가균형발전을 중심으로 한 국가경영 패러다임 변화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오후에 부산 지역 국회의원 오찬과 자갈치 시장 상인 간담회 등을 끝으로부산 방문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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