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디즈니 영어 전집 TV 홈쇼핑서 한시간만에 1억 초과 매출 달성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금성출판사와 디즈니가 정식 제휴한 영어 전집 ‘디즈니 스토리 리딩’이 첫 홈쇼핑 방송에서 1억 매출을 돌파했다.

21일 CJ 온스타일 채널에서 일반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인 ‘디즈니 스토리 리딩’은 시청률이 낮은 오전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방송 1시간만에 1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 종료했다.

방송에서 정식 공개된 ‘디즈니 스토리 리딩’은 겨울왕국, 어벤져스, 토이스토리 등 전세계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리딩 전집 제품이다. 

여덟가지 독후활동으로 영어 학습을 돕는 워크북 6권에는 교육부 고시 영어교육과정 기본어휘와 관련된 학습 내용이 수록돼 학생들의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원어민이 참여한 영어/한국어 영상, 해설강의, 쉐도잉 영상, 단어챈트 영상 등 평생소장 가능한 600개의 디지털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번 성과는 홈쇼핑 주고객층인 30~40대 여성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서 할 수 있는 홈스쿨링 교육 제품과 디지털 교육 콘텐츠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현상을 겨냥해 이뤄낸 결과다. 

금성출판사는 이번 홈쇼핑 방송 성공에 힘입어,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일반 소비자에게 전집은 물론 금성출판사의 오프라인 교육 콘텐츠와 디지털 콘텐츠가 결합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금성출판사의 온라인/플랫폼 비즈니스 본부 배윤희 본부장은 “일반에 첫선을 보인 금번 홈쇼핑 방송의 뜨거운 반응을 통해 코로나 상황 속 여름방학 기간을 앞둔 많은 학부모들의 홈스쿨링 니즈를 입증했다”라며 “금성출판사는 이번 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이커머스 채널에서 자사의 우수한 교육용 도서와 디지털 교육 콘텐츠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디즈니 스토리 리딩 관련 자세한 내용은 CJ온스타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