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은 20일부터 27일까지 단 8일간 하니단멜론 공동구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하니단멜론은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고, 속이 노랗고 껍질이 얇으며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특히 하니단멜론은 평택시에서 재배하는 보기 드문 품종으로 간식용,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공동구매 가격은 8kg 한 박스(3~4과)당 2만8000원으로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뒤, 지정된 계좌로 금액을 입금하면 산지에서 바로 수확한 신선한 멜론을 택배 발송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하니단멜론 공동구매를 시작으로 앞으로 평택의 질 좋은 로컬푸드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공동구매를 지속해서 진행해 평택시 농산물 홍보는 물론 농가들의 농산물 판로 확보를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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