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현식 기자] 종합병원 간 환자 병원비 부담이 최대 3.7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9일 ‘종합병원 병원비 건강보험 부담실태 발표 기자회견'에서 “건강보험 보장률 하위 10개 병원은 경희대병원(53.5%), 강북삼성병원(57.0%), 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58.6%) 등으로 모두 민간병원"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반면 보장률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병원은 화순전남대병원(79.2%), 칠곡경북대병원(70.3%), 양산부산대병원(69.5%) 등으로 상위 10개 병원 중 8곳은 공공병원으로 발표됐다.

경실련의 발표 내용과 정책제언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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