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롯데카드가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스트리밍·배달·교통·푸드·쇼핑 등 업종 스페셜 가맹점에서 5% ‘특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6개 그룹의 스페셜 가맹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금액의 5%를 그룹별 5000원, 월 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개 그룹은 △넷플릭스·왓챠·유튜브프리미엄·티빙·와인앤모어 △카카오페이 결제·배달의 민족·요기요·쿠팡이츠 △카카오T·쏘카·대중교통 △스타벅스·블루보틀·버거킹·서브웨이·쉐이크쉑 △CU·GS25·세븐일레븐 △무신사스토어·마켓컬리·롯데·신세계·현대 아울렛·이마트·홈플러스·여기어때·야놀자 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기본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외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총 캐시백 한도는 특별 캐시백과 기본 캐시백을 합산해 월 30만원까지 가능하다.

카드 디자인은 카카오프렌즈 신규 캐릭터 ‘춘식이’를 적용했다. 춘식이는 지난해 라이언의 반려묘로 새롭게 등장했다.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에게 실물카드와 함께 춘식이 캐릭터 스티커 세트도 함께 제공한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는 2030세대들이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과 선호하는 브랜드에 혜택을 집중한 카드”라며 “실속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해 쓴 만큼 현금으로 되돌려 받는 캐시백 서비스로 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