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이뉴스투데이 김남석 기자] 한화건설은 14일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역세권에 공급하는 ‘한화포레나 부산덕천 2차’의 당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4일간 정당‧예비 당첨자를 가리는 서류접수를 거쳐 오는 26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접수에서 올해 부산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타입이 마감된 만큼 조기 ‘완판(완전판매)’이 예상된다.

한화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1순위 당해지역 청약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79가구 모집에 총 1만6381건이 접수돼 평균 207.35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3월 분양한 포레나 부산덕천 1차 단지의 평균 경쟁률(88.28대1)을 크게 웃돌았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부산덕천 1차 단지가 계약개시 4일 만에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며 “이를 감안할 때 2차 단지도 조기에 계약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795가구로 조성된다. 이번에 157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숙등역 초역세권 입지에 1~3차 단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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