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 역학조사 확대 통해 감염 경로 파악과 접촉자 확인 당부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수도권에서의 신종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역학조사 확대를 통해 신속하게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접촉자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212명으로 지난해 말 ‘3차 대유행’의 정점(12월 25일, 124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4차 대유행 우려에 유동 인구가 많고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라고 말했다.

또 수도권 광역·기초 지자체는 방역당국과 협의해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강구하고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퇴소 대비 입소 폭이 커질 상황에 대비해 생활치료센터 확충과 병상 상황을 재점검하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청와대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지시로 불필요한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재택근무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박 대변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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