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사진=한국원자력의학원]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8일부터 2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방사성의약품 품질 향상을 위한 IAEA·RCA(국제원자력기구·아-태원자력협력협정) 지역훈련과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훈련과정은 방사면역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성의약품의 품질 향상 노하우를 전수하고 실제 임상 적용에 대한 다학제 화상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과정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9개국의 방사화학자, 방사약사, 핵의학 의사 등 50명의 훈련생과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성의약품 개발기업의 전문가, IAEA 강사진 등이 참여했다.

김미숙 원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온라인 화상수업을 통해 지역훈련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국제기구와 함께 아·태 각국에 한국의 선진 방사성의약품 기술 보급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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