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함안군은 7월 1일부터 2021년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들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 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재정일자리사업이다.

공공근로사업은 민원사무 보조, 환경정화사업 등 4개 분야 33개 사업에 43명을, 지역공동체사업은 관광자원 활용사업,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 공간활용사업 등 3개 분야 15개 사업에 36명을 선발했다.

사업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5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서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고용유지를 도모할 것이며 함안군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참여자들로부터 구직 신청을 받아 민간 일자리로 알선 및 재취업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은 지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희망근로사업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적시에 추진해 250여 명을 선발했고,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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