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에게 보국훈장 통일장 훈장증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에게 보국훈장 통일장 훈장증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文 대통령, 이임 주한미군 사령관에 훈장 수여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이임을 앞둔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에이브럼스 사령관 부부 외에도 새로 부임하는 폴 라카메라 신임 사령관 부부, 존 아퀼리노 인도태평양사령관 부부, 로버트 랩슨 주한미국대사 대리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에이브럼스 사령관에게 훈장을 수여한 뒤 ‘호신문장환도’를 함께 전달했다.

청와대 측은 “양국의 우정을 토대로 한반도 평화가 유지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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