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전경 [사진제공=광해관리공단]
공단 전경 [사진=광해관리공단]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강원 원주지역 15개 고등학교와 4개 대학 학생 19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900만원의 지역 우수 인재육성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강원혁신도시로 이전한 2015년부터 매년 우수한 지역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됨에 따라 대변 방식의 장학증서 수여식은 생략하고 학교로 장학증서와 소정의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열정 가득한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하반기에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원주지역 대학교 대상 장학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원주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굿잡 프로젝트’를 8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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