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웨이브 차트.[사진=웨이브]
6월 셋째주 주간웨이브 차트.[사진=웨이브]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펜트하우스 시즌3’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주간웨이브 드라마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청 시간 또한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하며 주 1회 방영임에도 여전한 대세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 ‘펜트하우스 시즌3’ 방영분에서는 백준기(온주완)가 사실 주단태(엄기준)였다는 사실과 주단태가 백준기의 부모를 살해하고 모든 재산까지 훔쳐서 달아났었다는 끔찍한 과거가 밝혀졌다. 1~2회보다 빠른 전개와 흥미로운 복선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모양새다.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의 인기도 하늘을 찌르고 있다. MB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셋째 주 웨이브 드라마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 종영까지 4회가 남은 ‘보쌈’이 또 한번의 시청 시간 경신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오케이 광자매’는 전주 대비 시청 시간이 약 36% 오르며 TOP3에 등극했다. 평균 웨이브 드라마차트 중위권에 머물던 ‘오케이 광자매’의 이번 순위는 방영 후 최고 순위로, TV시청률 또한 30%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예능 차트에서는 ‘런닝맨’이 이광수의 하차에도 여전히 선두 타이틀을 지켜내 눈길을 끈다.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한 ‘전지적 참견시점’도 예능 차트 순위가 한 단계 올랐다. 브레이브걸스의 신곡 ‘치맛바람’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이 최초 공개된 것이 유저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분석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이하 꼬꼬무)'는 지난주 웨이브에서 최고 시청 시간을 기록한 것에 이어 이번 주에도 시청 시간을 상승하며 자체 기록을 또 경신했다. 지난 주 ‘꼬꼬무’에서는 이태원 살인사건을 재조명하며 그날의 진실을 세상에 알렸다.

이 밖에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강철부대’와 최근 금새록이 MC로 합류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시청시간이 전주대비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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