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레슬링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4개 등을 획득하며 단체전 1위를 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조폐공사 레슬링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4개 등을 획득하며 단체전 1위를 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레슬링팀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 제46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최우수 선수상 및 지도자상을 획득하며, 남자 일반부 단체전(그레고로만형) 1위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반부 그레고로만형에서 박상혁(87kg), 김진혁(82kg), 김은빈(67kg), 최현웅(60kg) 선수가 금메달, 양세진(77kg)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고, 최현웅 선수가 그레고로만형 최우수선수상, 진형균 감독이 그레고로만형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진형균 감독은 “이번 성과는 선수와 지도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 땀을 흘린 결과”라며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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