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현지시간) 비엔나국제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청와대]
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현지시간) 비엔나국제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청와대]

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文대통령, 13~15일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 일정 시작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13일(현지시간) 오후 오스트리아에 도착,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영국을 떠나 오스트리아로 향했다. 

먼저 오스트리아 도착 첫날 숙소에 여장을 풀고 휴식을 취한 뒤 이튿날부터 2박3일 간 예정된 오스트리아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 기간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 대통령,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과 연쇄 회담과 미하엘 루드비히 비엔나 시장 접견이 계획돼 있다.

한편 오스트리아 일정 후에는 15~17일 스페인 국빈 방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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