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진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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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박진선 기자] 일부 국가의 백신 접종률이 50% 이상에 달하는 등 백신 접종이 신속히 진행되면서 전염병 대유행의 긴 터널을 지나 드디어 자유롭게 밖을 다닐 수 있는 밝은 미래를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유럽에서는 백신 접종자에 한해 7월부터 자유 여행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또한 격리 없이 여행 가능한 ‘트래블 버블’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한진관광(대표 김정수)은 해외여행을 다시 소비자의 품에 돌려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해외여행 재개 프로젝트 ‘여행가고싶다’를 신규 런칭했다. 1탄 베트남 골프 여행에 이어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허니문을 포기했던 커플들을 위한 ‘레알 허니문 여행’을 2탄으로써 새롭게 선보였다. 신혼여행의 로망을 꿈꾸었지만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커플, 예비 신랑 신부들에게 기쁜 소식이다.

아름다운 관광 명소, 리조트, 휴양, 쇼핑 등 모든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오로지 커플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패키지이다. 휴양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하와이와 괌, 최근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마리나베이샌즈 인피니티풀 싱가포르, 다양한 맛집과 사진 명소로 이름을 알린 다낭과 대만, 수려한 천연 자연 에메랄드 빛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푸켓, 그리고 힐링 허니문 여행지 발리까지, 총 7개의 인기 여행 지역이 준비되어 있다.

현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한진 관광은 Health & Safety 인증 상품으로만 패키지를 구성했다. 만약 코로나19 혹은 각종 질병 관련된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조치가 가능한 연계 병원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여행자 보험 질병 보상 치료 한도액을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했기에, 고객의 부담이 적다. 한진관광은 코로나19로부터 고객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사진=한진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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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 중 출발이 예정되어 있으며, 가격은 지역별로 상이하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합리적 가격을 설정하였다고 설명했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출발 변경 시 100% 환불이 가능히다.

이번 여행가고싶다 2탄 허니문 여행은 원하는 대로 일정 선택이 가능한 DIY 컨셉이다. 전체 패키지 일정 중에 하루, 이틀 코스를 취향에 맞게 선택 관광할 수 있다. 기존 방식과는 차별화된 부분이다. 지역별 데일리 액티비티 리스트가 제시되고, 그 중 원하는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개인의 기호와 취향 맞춤형 허니문 여행이 가능한 것이다. 새로운 방식의 하이브리드 패키지 여행이다.

풍성한 프로모션 혜택 또한 주목할 만하다. 프로모션 기간 7월 15일까지 예약을 진행하는 고객에 한해 인당 상품가의 7% 할인 및 상품 별 약 200~300불 가량의 특전이 제공된다. 각 지역별로 혜택이 상이하다. 객실 업그레이드, 스파 이용, 코스 디너요리 등 다양한 혜택을 홈페이지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더해서 노팁/노옵션 조건이기에 부가적 비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진관광 상품 담당자는 “국내에서도 잔여 백신 접종이 가능해지는 등 코로나19의 유행이 차츰 안정화되며 여행재개신호가 가까워지고 있다. 그동안 해외 허니문에 목말라 있던 커플들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재개 프로젝트 2탄을 준비했다. 생애 단 한번뿐인 허니문,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둘만의 허니문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1탄 추석 베트남 골프 전세기, 2탄 허니문여행에 이어 다양한 여행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문의, 또는 한진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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