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경선‧박예진 기자] 보통 우리는 분수에 맞지 않게 돈을 쓰는 사람들을 일컬어 ‘사치를 부린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세계 어디를 가도 사치를 부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데요.

1990년대 후반에는 ‘이 회사’의 커피를 가지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비아냥의 대상이 됐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 오늘날 ‘이 회사’의 커피는 고객들 사이에서 ‘혜자’(가격에 비해 양과 질이 매우 뛰어난 가성비가 좋은 상품을 일컫는 신조어) 커피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고 합니다.

‘사치’의 상징으로 여겨왔던 이 커피가 20여년 뒤에 왜 ‘혜자’라고 불리고 있을까요?

세상에 존재하는 기업들의 탄생 비화와 뒷이야기, <이뉴스TV> ‘이츠스토리’(IT’story)의 첫 번째 주제인 대한민국의 별다방 ‘스타벅스’편을 통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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