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수목원관리원은 4일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개발 추진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류광수 이사장(오른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한국수목원관리원]
산림청 한국수목원관리원은 4일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개발 추진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류광수 이사장(오른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한국수목원관리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根派) 기자] 산림청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수목원관리원)은 4일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개발 추진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 공동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교육에 필요한 시설, 장비 등을 공동 활용하고 연구 인력도 교류할 계획이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내에 시민개방형 정원 조성을 위해 각 기관이 힘을 모아 새로운 힐링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한국수목원관리원은 환경경영 측면에서 도시 내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산림청과 함께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며 “세 기관이 협업으로, 지역 대표병원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치유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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